뮤 아크엔젤 공식 커뮤니티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친구 2명과 뮤렌 서버에서 시작했습니다. 암것도 모르고 최소 과금만 하고 즐기려고 했습니다.

친구들과 길드를 만들었고, 서버가 열린 지 좀 지났기에, 길드 모집을 해도 아무도 안들어오더라구요. 

친구들로만 구성된 3명뿐인 길드에서 친구들끼리 그냥저냥 게임을 하다가, 친구가 1등 길드에 들어가보자고 해서 거기도 들어가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서버가 열렸다길래 친구들과 함께 아케론 서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꼬셔서 10명 정도 되는 인원이 길드를 만들고 운영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었고 서버에서 1등 길드로 성장하였습니다. 친구들끼리 운영하다보니 서운한 점도 있고 하다보니, 나가는 애들도 있고 남아있는 애들도 있었습니다. 접는 애들도 있고요.

저도 잠시 다른 길드에 있다가 친구가 다시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가서 현재는 행복뮤 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3달 동안 뮤렌 서버에서 그리고 현재는 아케론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길드 경매 진행한다고 항상 종이 들고 다니면서, 길가에 쪼그려 앉아서 길드 경매 진행하기도 하고. 길마 하던 친구가 현재 길드 접고 다른 길드 간다는거 바짓*** 잡고 붙잡고ㅎㅎ 

길드원 모집한다고 쪽지 다 돌렸더니 다른 길드 길마가 제발 쪽지 좀 그만 보내라고 하고 ㅋㅋ

친구들이랑 같이 안했다면 3달 동안 꾸준히 하지 못했을거에요~ 친구들이랑 하다보니 더 재밌고 오래하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3달 동안 정말 추억이 많네요~ 

앞으로 뮤에서 친구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콘텐츠 많이 만들어 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