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 후기

뮤 아크엔젤 후기

Elzl04 224 2020.05.03 17:19

짧지만 기대했던바가 컸던 CBT를 체험후기를 간단하게 간추려 올려본다


#뮤라는 IP의 정통성을 제대로 구현

이미 사골이라는 뮤라는 IP이기에 솔직히 반신반의한 기분은 감출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동안의 뮤 기반 모바일게임들과의 정체성은 확실히 다르게 느껴진바가 크다 일단 뮤 특유의 그래픽과 스킬 임팩트 구현은 역시 뮤라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잘 꾸며진 UI와 그동안 그토록 바라던 흑마법사 여캐 출현은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다 장차 더 많은 캐릭터들이 출시될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가지게할 요소


#*운 장비 파밍과 유저 친화적인 과금요소

MMORPG 특성상 장비파밍이 가장 중요한 일부분이라 여겨진다 일반필드에서나 보스맵을 통해 고급장비 파밍을 수월하게 이끌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만들 요지가 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무조건적인 과금을 통한 상점 및 기타 장비를 구입이 아닌 가넷이라는 게임내 재화가 존재함으로 인해 더욱 쉽게 장비 및 필요물품들을 상점과 경매장을 이용해 매수 할수 있어서 과금에만 치우쳐져 있는 현 모바일 시장에 신선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싶다 가넷 또한 일반필드와 보스맵을 이용해 수급하기때문에 더욱 괜찮은 부분이라 여겨진다


#다양한 컨텐츠

3라운드를 진행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카오스 캐슬

필드 내 임무 완료를 함으로써 해결사가 되는 현상금 퀘스트

대량의 경험치와 다양한 아이템을 잇할수 있는 악마의 땅

40레벨 이후 보석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블러드 캐슬

길드가입을 통한 길드 보스 등등

공성전은 즐겨보지 못해 아*운점이 남아있지만 기본적인 컨텐츠가 모두 실현되어있어 CBT동안 지루할틈은 느끼지 못했던듯싶다 특히 컨트롤을 통한 PK전을 좋아하는 내겐 카오스캐슬이 가장 재밌게 즐겼던 컨텐츠 


#엄청난 핸드폰 발열량과 최적화 문제

뮤 아크엔젤을 즐기면서 3개의 핸드폰 기종으로 돌려봤다 물론 기종의 문제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모드로 돌려도 발열량은 어쩔수 없었다 그만큼 자잘한 랙 또한 존재해 최적화가 필요할듯 보였다


#우선 뮤 아크엔젤 정식런칭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짧게 느껴진 CBT기간이라 집중해서 즐길수 있었네요 기존에 출시된 뮤 모바일게임들과는 차별성이 분명히 눈에 보입니다 그만큼 유저들을 생각했다는 배려심도 느끼게됐구요 많은분들의 훌륭한 피드백을 통해 더 잘 다듬어진 뮤 아크엔젤을 다시 한번 기대해보며 CBT기간 고생들하셨습니다 덕분에 자가격리하면서도 지루할틈이 없었네요 감사를 드리며 더 나아진 모습으로 뵙길 바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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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에이미 2020.05.04 16:29

    용사님의 깔끔한 cbt 후기 감사해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