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 후기

CBT 후기 남깁니다 ^-^

처루니 691 2020.05.03 22:34



고등학교때 PC방가서 자주 했었는데 옛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첫 화면에 나오는 음악소리를 들으니 뭔가 울컥 하더군요.


그때 맺은 인연들과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간만에 다같이 모여서 맥주한잔 하면서 그 당시 이야기 하면서 주말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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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보통 게임을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는 편이라 오기로 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 점에는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인터페이스도 잘 모르고, 좀 헤매긴 했는데 금방 적응 되더라구요.



길드원 시스템이 정말 좋았습니다.


같은 길원 지원해 잡는것도 좋았고, 다른 유저드 PK 행위라는 한다던가 그런 경우도 더러 있던데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 주셨으면 합니다.



보통 무과금과 과금러의 차이는 많이 날 수 밖에 없다지만 뮤 아크엔젤 같은 경우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초반에 많은 유저들을 유입할만한 큰 매력이 될 것 같습니다.



뮤 모바일 시리즈 중 그래픽, 캐릭터, 세계관, 스토리까지 전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조작감도 좋았고 사운드도 좋았지만 타격감이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경매장도 입찰식이라 굉장히 흥미진진 합니다.



저는 참여는 많이 안했지만 유저들간의 전투와 월드보스 컨텐츠를 지인들은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사용하는 스킬들 역시 화려하고 보스들이나 일반몹들도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금 아*웠던 점은 아이템 필드 드랍으로 희소성을 키우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유저들간의 소통. 개개인의 거래가 허용이 되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강하구요.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별 다섯개 만점 4개반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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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에이미 2020.05.04 16:21

    용사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게요~!

    이벤트 참여 감사드려요 'ㅡ'//